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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MS마우스 교환기 및 MSG파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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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reamcasting 2024. 2. 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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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구글애드센스 무효클릭 관련 글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사용 중이던 마우스가 고장나고 말았다.  왼쪽 버튼을 단 한 번만 클릭해도 8회~12회 가량의 추가 클릭이 되는 바람에, 다른 블로그의 애드센스 광고를 눌렀다가 난데없이 「무효클릭 감지되었으니 IP추적 들어간다」는 살벌한 경고 팝업창을 3번 목격하고 얼른 마우스 A/S 신청에 들어갔다.

 

 

손목 터널증후군 예방용.JPG

 

현재 사용 중인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스컬프트 에고노믹 무선 마우스.  윈도우 운영체제를 쓰는 사람들에게는 꽤 유명한 스테디셀러 마우스다. 일반적인 제품보다 다소 무겁다는 특징과 제품 좌측의 고무 부분 변색 이슈가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물건이지만, 나는 출시 직후 부터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구매는 3번, 무상교환 A/S 2번을 해 가며 계속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교환 서비스를 거쳤으니 이제는 구매 3번, A/S 3번이지만.

 

PC게임을 전혀 하지 않아서 IPS (Inch Per Second : 초당 마우스 이동 속도) 같은 스펙에 신경쓰지 않고 사는 나 같은 사람을 위한 제품으로, 한 번 써보면 다른 마우스를 쓰기가 힘들 정도로 손목이 편하다.  무엇보다도,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이 예술이다.  그리고 이런 류의 인체공학적 모델 중에선 제일 저렴한 편인 5만원대 가격이라는 장점까지.  게다가 MS의 A/S정책은 보증기한 내 고장 발생시 1:1 교환이다.  3년 이내에 고장났을 경우, 정말로 돈 값 하는 물건이다.

 

※ MS 무선 마우스 보증기한은 구입일로부터 3년까지 (블루투스 제품 아닌 경우)

 

고장임을 확인했으니 앞으로 취해야 할 방법은 둘 중 하나다. 

 

① 가까운 A/S센터를 직접 방문, 보증기간 확인 후 무상 교환

② 보증기한 경과여부 확인 후, 온라인 접수 / 택배 수령. 

 

마우스는 소모품이라서 보증기한 경과 제품은 A/S 불가다.   2014년에 같은 마우스 고장 문제로 교환 받으러 갔을 때는 AS센터가 용산 전자월드 6층(과학동아 천문대 건물)에 있었고, 2017년에 용산 전자랜드 본관 4층으로 이전해서 계속 지원업무를 하고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가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마침 갈 일도 생겼으니 센터 위치나 물어보려고 AS 대표전화를 걸어봤건만, ARS로 AS 접수용 웹사이트 주소만 알려주고 끝났다.  담당자와 통화할 기회가 아예 사라져버린거다.

 

MS A/S센터 초기 위치 : 이 떄는 전자월드 616호에 있었다. (2014년 기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센터 : ☎ 1577-9700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지원부  https://aka.ms/koPCA

 

Microsoft 지원에 문의

 

support.microsoft.com

 

그래서 오프라인 고객센터의 존속 여부는 알지 못한 채로 온라인 접수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참고로 별도의 A/S 부서가 존재하는 서피스(Surface) 제품이면 몰라도, 마우스와 키보드 같은 컴퓨터 액세서리 종류는 위의 전화번호로 걸어봤자 결국 지원 웹사이트 주소 알려주는 게 전부라서 그냥 윗쪽 링크를 클릭하시는 걸 추천한다.  '보이는 ARS'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2분에 달하는 통화녹음 관련 안내멘트를 들어가며 기다리는 것 보다는 덜 피곤하다.  어째, MS 이 양반들 날이 갈수록 불친절해지고 있다.  우한폐렴 사태 이후 인원을 감축한 여파인지도 모르겠다.

 

 

빌게이츠가 Xbox360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선물한 이유 (donga.com)

 

빌게이츠가 Xbox360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선물한 이유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Xbox360 비디오 게임기와 국내 게임 개발사의 Xbox360용 게임 타이틀 3개를 증정한

game.donga.com

※ 저 때(2008년)가 한국 마소 역사상 가장 친절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

 

 

자, 그럼 온라인 접수를 해야 하는데.... 그 전에 제품 개별번호(Product ID)부터 확인해야 한다.  PID는 마우스 뒷면 건전지 끼우는 곳에 인쇄되어 있다.  

 

 

제조국가 : 우한폐렴 원산지.JPG

 

저 PID라고 인쇄된 20자리 숫자를 AS 접수 양식에 기재해야 하므로, 사진을 찍어두시길 권한다.  어차피 제품 구매 증명 관련해서 사진파일도 첨부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절차다.  아, 사진 속 PID는 이미 A/S가 완료된 상황이라서 저 번호로는 더이상 A/S가 불가능하기에 그대로 공개했다.  그리고 대망의 온라인 접수과정은 네이버나 다음, 구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 AS' 로 검색하시면 이 글 말고도 자세하게 설명한 글들이 왕창 쏟아지니 그걸 참고하셔도 무방하다.  

 

 

누가 외국회사 아니랄까봐 이름-성 따로 물어본다.JPG

 

MS A/S 온라인 접수에 대해 알려주는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 대체로 접수 직전의 회원 가입 과정부터 짚고 넘어가는 글이 많은데, 내 경우는 이미 MS에 사용자 등록이 된 아웃룩 계정을 가지고 있어서 로그인 하자마자 저 화면으로 넘어가버렸다.  그래서 설명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일단 저 화면이 나왔다면, 기재해 달라는 대로 해 주면 된다.  마지막의 서피스 또는 PC 액세서리 선택은 팝다운 메뉴로, 뜨는 목록 중 마우스를 선택한다.

 

 

배송주소는 꼼꼼하게 확인하자.JPG

 

'어떤 마우스가 있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도 팝다운 메뉴인데, 역시나 천조국 국적의 마이크로소프트 유한회사(코퍼레이션) 답게 보기로 제시되는 마우스 모델명이 죄다 영어로 뜬다.  어쩔 수 없이 영문인 Sculpt Ergonomic Mouse를 골라주자.  다음으로는 아까 마우스를 뒤집어가면서 따로 확인했던 PID 번호 20자리 숫자를 입력하고, 문제가 된 마우스를 언제 구입했는지 증명이 가능한 사진이나 문서 스캔본 파일을 첨부해야 한다.

 

 

* 구입증명 업로드

 

파일 업로드 관련 제한 조건이 3가지 있는데, 첨부파일은 최대 3개까지이며, 파일 한개당 최대 첨부 가능 크기는 10MB 미만이고, JPG / JPEG / PNG / PDF / ※ MSG 형식 파일만 첨부할 수 있다. 이왕이면 담당자들이 좀 더 확실히 알 수 있게 제품 전체 사진도 하나 찍어서 첨부하는 센스를 보여주면 더욱 좋다.

 

1. 구입 증빙 서류가 있을 경우

 

현금  또는 카드 영수증이 제일 확실한 구입증명서다.  온라인으로 구매했다면 해당 사이트의 영수증 캡쳐 / 오프라인 구매 후 받은 영수증이라면 실물을 스캔한 파일이면 되겠다. (당연히 JPG, PNG, PDF, 이 3개 중 하나의 형식으로 캡쳐/스캔해야 한다)  이 영수증에 찍힌 금액 지출일 기준으로 3년 보증기한이 시작되기 때문에, 반드시 1순위로 챙겨야 할 파일이다. (영수증 발행일이 PID보다 우선순위다)  

 

2. 구입 증빙 서류가 없을 경우

 

구입 기록이나 구매 영수증이 없다면, 마우스 본체의 PID로 기한 경과 여부가 결정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 프로덕트 ID를 봐도 정확한 제품 출고 날짜를 알 방법이 없는 터라, - 생산연도는 적혀있지만 몇 월 생산분인지는 모르므로 - 별 수 없이 마우스 뒷면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센터까지 가지 않고서도 보증기한 경과여부 통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한 번 겪어봤지만, 직접 갔는데 기한 지났다고 교환 거부 당하면 생각보다 더 기분 나쁘다.

 

 

구입 증명 파일 업로드가 끝났으면, 뭐가 문제였는지 설명할 차례다.  띄어쓰기 포함 1000자 이내로 써야 하는데, 타이핑 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글자수 표시가 되는 덕분에 천자를 넘길 일은 없다.  현재 발생한 고장 증상에 대해서 A/S 담당자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만 쓰면 되고, 남은 건 내가 교환품을 받을 배송주소지 확인이다.  천조국 기업 MS의 기상이 여기서 또 한번 발휘되는데, 주소 폼(양식)에서 우편번호 검색서비스를 지원하지도 않는 주제에 우편번호를 적어넣으라고 한다.  그러니 배송 받을 곳 우편번호는 미리 확인해놔야 번거로운 과정을 줄일 수 있다.

 

*인터넷 우체국  우편번호검색 - 통합검색 우편번호 (epost.go.kr)

 

우편번호검색 - 통합검색 우편번호

 

www.epost.go.kr

 

주소 입력까지 완료되었으면, 'Microsoft 계정 아래에 나열된 기본 배송 주소를 확인했습니다' 항목에 체크를 하고 제출을 클릭하면 끝.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여기까지 하면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JPG

 

온라인 접수 절차는 이것으로 완료.  남은 할 일은 교환 대상인 기존 마우스를 박스에 잘 포장해놓고, MS에서 위탁한 우체국 택배 기사님이 회수하러 오시길 기다리면 된다.  멀고 먼 옛날 "베지밀 반~ 분유 반~" 광고가 떠오르는 예전 오프라인 AS센터 시절 배송비 절반 부담원칙과는 다르게, 2024년 기준으로 제품 회수와 교환으로 발생하는 왕복 택배 요금은 전액 MS가 부담한다.  친절함을 포기하는 대신 돈으로 해결한다는 전략, 과연 빌 게이츠의 MS답다.  오오 찬양하라 MS 오오 찬양하라 메가 코퍼레이션 ㅋㅋㅋ

 

 

진행 상황은 접수 당시 등록한 아웃룩 이메일로 알려준다.JPG

 

만약 구입한 영수증이 없어서 PID 사진과 번호만 업로드한 경우에도, 이메일로 교환 대상인지 아닌지를 통보해 준다고 하니 아웃룩 이메일을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온라인 AS 접수라는 특성상, 고장 제품 회수부터 실제 고장 테스트 확인 후 교환 제품 수령까지 걸리는 시간은 1주일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되겠다.  다만 여기에서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저 메일 내용에 있는 패키지 추적(=배송조회)이다.  나는 분명히 우리나라 우체국 택배에 맡겼는데, 저 패키지 추적을 클릭하면 난데없이 퀀티움 솔루션즈(Quantium Solutions)라는 이름의 싱가포르 물류회사 트랙킹 페이지가 나온다.  뭐야, 왜 갑자기 스케일이 글로벌해지는건데;;

 

 

우체국 택배조회도 아니고 싱가포르 사이트가 뜬다.JPG

 

이게 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면 MS는 당장 이 부분부터 개선해야 한다.  MS 아시아태평양지역 지사가 싱가포르에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뭔가 연관성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우체국 택배기사님이 가져간 내 마우스를 왜 뜬금없이 싱가포르 물류회사 페이지에서 찾아야 하는건데?   내가 물건을 발송한 시점부터 교환품을 받는데까지 걸린 5일이라는 시간 동안, 저 「기록 없음 (No records found)」만 줄창 떠 있어서 다시 MS에 전화해야 하나 하고 몇 번을 씩씩거렸는지...에휴.

 

 

다행히 제대로 도착.JPG

 

듣도 보도 못한 싱가포르 운송회사 트랙킹 페이지의 공포에 떨고 있을 무렵, 빛과 같이 나타난 우체국 택배 기사님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임무를 완수하고 가셨으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겁니다.  건강하세요!!

 

보낸 쪽 상호가 다이렉트 로지스틱스로 되어 있는걸로 봐서는, MS가 AS 하청을 준 업체인 것 같다.  그렇다면 진짜로 더이상 용산에는 오프라인 고객센터가 없는 건가?  직접 확인한 게 아니라서 단정 짓기는 좀 그렇지만, 실제로 없어졌을 가능성은 높다.  언제 한 번 다루겠지만, 용산전자상가는 더 이상 상가(商街)가 아니라, 상가(喪街)니까.  

 

 

역시 MS : 싸구려 건전지는 내 사전에 없다.JPG

 

왕복 택배비 부담은 기본이고, 당장 누액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법한 정체불명의 건전지가 아니라, 듀라셀을 기본 옵션으로 껴주는 저 대범함은 다른 회사들이 보고 좀 배워야 한다.  다시 한번 찬양하라 MS!!!  찬양하라 메가코프!!!!  이걸로 앞으로도 2년 이상은 또 버틸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One More Thing)

 

이런 식으로 교환에 성공하더라도, 남은 AS 보증기한은 변함없이, 「기존 제품 구매일로부터 3년이내」 원칙 그대로 간다.  이번에 바꿨다고 해서 다시 3년 기한이 추가로 연장되는건 아니라는 뜻이다.  (대신, 바꾼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이 교환품이 또 고장나거나 했을 경우는 예외)  이 점, 잊지 마시길 바라며, 아까 위에서 온라인 접수시 구매 증명 파일 형식 중 하나였던 ※MSG 파일에 대한 설명을 하고 글을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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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G 파일이란?

 

▣  MSG파일은 이크로프트 아웃룩 전용 메시 파일(MS outlook mail MeSsaGe File)을 뜻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진출 광풍이 한국을 휩쓸고 간 다음 해인 2003년, MS는 오피스XP의 차기 버전인 오피스2003을 출시하면서 여기에 버전업을 한 아웃룩 2003을 포함시켰는데, 이 때 처음으로 MSG파일이 등장했다.  이 시기에 학교(xxx@xxx.ac.kr)나 회사 (zzz@zzz.co.kr) 메일계정을 위해 거지같은 POP3 / SMTP 옵션 설정을 일일이 해가면서 아웃룩을 강제적으로 썼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메일을 저장할 때 쓴다. 

 

▣  말 그대로 아웃룩에서 특정 이메일 1통을 발신자, 수신자, 수발신 시각, 제목, 본문 내용, 첨부파일까지 전부 포함한 한개의 문서파일로 저장하게 되면 붙는 파일 확장자가 msg다. (조미료 광고에 나오는 MSG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보다 간단하게, MS가 만든 이메일 전용 PDF 파일이라고 보시면 되겠다. 

 

문성근=MSG 개그가 탄생한 전설의 1993년도 맛그린 광고.JPG

 

▣  외국 기준으로는 야후와 라이코스가 / 우리나라는 다음과 네이버가 웹브라우저에서 사용 가능한 웹메일을 대중화 시킨 이후 msg파일은 전처럼 찾아보기 힘들어졌지만, 만들어낸 게 MS 본인들이고, 아웃룩은 계속 나오는 관계로 저렇게 여전히 붙들고 산다.  (그럴거면 HD-DVD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갔어야 할거 아냐 이 웬수들아;;  내가 그거 때문에 XBOX360 본체하고 전용 애드온 드라이브도 장만했건만....OTL)   어쨌거나 msg 외에도 이메일 관련으로는 자매품이라 할 수 있는 eml 파일이 있다.  그러고보면 MS 얘네도 소니나 애플 못지 않게 독자규격 참 좋아한다.

 

▣.  아웃룩이 컴퓨터에 설치되지 않은 애플 맥 계열 PC 같은 경우에는 이 msg 파일을 열 방법이 마땅치 않다.  그래서 온갖 msg 뷰어 프로그램이 난립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그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딱 2가지 대안만 알아보도록 하자.

 

 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웹 애플리케이션  https://www.microsoft365.com/

 

로그인 | Microsoft 365

{"ariaCollectorUrl":"https://browser.pipe.aria.microsoft.com/Collector/3.0/","ariaTenant":"","buildDateUtc":"2024-02-06...

www.microsoft365.com

 

  ▷ 이런 저런 설치형 msg 뷰어 프로그램이나 파일 변환 어플은 대체로 유료 제품이다 보니,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한 것들은 여러가지 제한 옵션이 붙는다.  파일용량 제한(예: 70MB까지) 또는 어플 실행 횟수 제한이 대표적이며, 작성된 지 오래되었고 용량이 큰 msg 파일일수록 문서 내용이 깨져버릴 때도 많다.  그럴 바에는 MS가 직접 운영중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웹 어플리케이션(웹앱) 홈페이지로 가서 무료가입을 통해 아웃룩 메일 계정을 하나 만들자.  그리고 새로 만든 아웃룩 계정으로 msg파일을 첨부해서 보낸 다음, 저 사이트에서 첨부파일을 웹앱 아웃룩으로 직접 열어버리면 된다.  

 

  ▷ 물론 여기에도 단점은 있다.  웹에서 실행시키는 아웃룩인 관계로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곳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는 기본적인 맹점이 있고, 해당 msg파일 용량이 클수록 열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오류가 나기도 한다. 그래도 무료 다운로드 가능한 뷰어 프로그램보다는 나으니 참고하시길.  (특히 맥 쓰는 분들)  무엇보다도 프로그램 설치를 할 필요가 없이 로그인만 하면 바로 이용가능한데다, MS 오피스의 모든 기능까지 동시에 쓸 수 있다는 건 확실한 이점이다. 

 

 ② 모질라 씨몽키 프로젝트  https://The SeaMonkey® Project (seamonkey-project.org

 

The SeaMonkey® Project

Which operating system are you using? Windows x64 Windows x86 macOS x64 Linux x64 Linux x86 Would you like to select a different language? Chinese (Simplified) — 中文 (简体) Chinese (Traditional) — 正體中文 (繁體) Czech — Čeština Dutch

www.seamonkey-project.org

 

  ▷ 「지금 가지고 있는 이메일도 여러개라 정신없는 와중에, 괜히 아웃룩 계정 하나 더 만들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분들께 추천.  웹브라우저 불여우(파이어폭스) 만드는 그 모질라 재단의 씨몽키 위원회에서 내놓은 어플이다.  마침 설치형이라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msg파일뷰어 기능 외에도 웹 브라우저(파폭)+메일 클라이언트(썬더버드) 기능을 하나로 묶어놓은 프로그램이라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그 대신 다른 문제가 있는데, MS 제품으로 비유하자면 원래 따로 있던 엣지 브라우저와 아웃룩을 한개의 프로그램으로 합쳐놓은 물건이나 다름없기에 어플 자체가 많이 무겁다.  실행하면 CPU와 메모리 점유율이 무슨 PC게임 돌릴 때 마냥 확 치솟다 보니까 사양 낮은 컴퓨터에선 버벅대기도 한다.  나쁘게 말하자면 msg 파일 하나 보기 위해서, 닭 잡는데 소 잡는 칼 가져온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거다.  하지만 1번의 아웃룩 웹앱에 비해서 대용량 msg 파일 여는데는 훨씬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는만큼, 그리 나쁜 대안은 아니다.

 

  ▷ 끝으로 단점 2가지 더 추가 : 첫번째, 씨몽키 위원회에 우리나라 사람이 없다 보니까 중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도 다 있는 마당에 한국어 버전만 없다.  좋든 싫든 쓰려면 영어 버전을 깔아야 한다.  두번째, 이 글 쓰는 시점 기준으로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씨몽키 위원회가 모질라 재단에서 독립할 예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msg 뷰어 기능의 유지 여부에 대해서 장담할 수 없다는 시한폭탄성 단점이 존재한다. 

 

 

결론적으로 msg 파일 문제에 대한 최상의 해결책은, 아웃룩이 설치된 윈도우 PC 쓰는게 정답이긴 하다. (덤으로 eml 파일도)  계속 아웃룩 기능을 강화해서 메일 클라이언트와 스케쥴러를 동시 수행하도록 만든 지금 상황을 감안했을 때, 마소가 아웃룩을 더 키웠으면 키웠지 버리지는 않을테고.. 독자규격이란게 다 그렇다.  파이널 컷 프로가 필요하면 맥을 쓸 수 밖에 없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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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맛그린 광고 오랜만에 검색하다가 나온, 추천 기사 링크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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